한낮 아파트 단지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광주 북구 첨단지구 일대 아파트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아파트 천700가구와 주변 상가 등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광주 지방 합동청사에도 순간적으로 정전이 일어나 컴퓨터와 냉방시설 등이 꺼졌다가 잠시 뒤 켜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한 건설업체가 우수관 환기구 설치작업을 위해 땅을 파다가 땅속 케이블을 건드려 발생했다고 한전 측은 밝혔습니다.
한전은 오후 2시간 반 뒤인 1시 18분 복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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