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에찬디아 콜롬비아 해군사령관은 지난 2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해군사령부에서 양국 해군간 중장기적인 협력 방안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해군은 앞으로 함정 공동건조, 전투체계 개발 등 방산협력과 군 인사교류, 교육훈련 분야 등에서 협력하는 한편 콜롬비아 해군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우리 해군이 협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김 총장은 콜롬비아 해군의 6·25전쟁 참전비 제막식에 참석해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고 가로 79cm, 세로 66cm의 기념 동판을 기증했습니다.
이 동판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6·25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 해군의 고귀한 희생을 대한민국 국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김총장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으로부터 '대십자 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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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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