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인터넷 도박빚을 마련하기 위해 택시 기사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3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새벽 0시40분쯤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서 택시기사 42살 박 모 씨의 택시에 탄 뒤 박 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으려다 박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대학을 휴학한 상태로, 이번에도 도박빚 3천만 원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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