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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 흉기로 찌른 뒤 절벽 아래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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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찌른뒤 절벽 아래로 밀어 숨지게 하려한 혐의로 56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9일 밤 11시 30분쯤 고성군의 한 공터에서 아내 44살 K씨와 말다툼 끝에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내를 차에 싣고 미시령 정상 부근 100m 절벽에서 밀어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내는 절벽 중간의 언덕들에 걸려 목숨을 건졌고, 지나던 주민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남편 최씨는 경찰에서 "올해 초 재혼한 아내의 불륜이 의심돼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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