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이 5년 연속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기업책임자회의'는 서울시내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북한이 요구한 임금 5%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업체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국제적인 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5% 인상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2007년부터 연 5년째 법정 상한선인 5% 인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현재 월 60.775달러인 최저임금은 다음달 1일부터 63.814달러 수준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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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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