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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비 적고…8월 동해안은 피서 즐기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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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동해안은 피서 즐기기 '딱' 좋은 날씨"

피서 절정기인 8월 3천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리는 강원 동해안은 무더운 날이 많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해변(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는 좋을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2일 발표한 동해안 지역의 8월 기상전망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중순과 하순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피서를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서 절정기인 상순의 기온은 평년(25∼26도)과 비슷해 무더운 날이 많고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지만, 강수량은 평년(75∼85㎜)보다 적어 바닷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을 전망이다.

중.하순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이 많아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고 대기 불안정에 의한 집중호우가 있지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2006년 8월 동해안에는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지속돼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지속되는가 하면 2002년과 2004년의 8월에는 저기압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 현상까지 발생,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8월 동해안 날씨는 들쭉날쭉했다.

이정석 기후과장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강수량은 적어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 등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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