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의 잔여 보유지분 6%를 완전 매각해 3년에 걸친 구제금융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탈리아 업체인 피아트에 잔여 지분을 5억6천만 달러에 매각해 보유 지분을 완전히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슬러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부터 파산보호를 신청한 2009년 사이 미국 정부에서 총 125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습니다.
정부는 이후 원금과 이자, 수수료 등으로 112억 달러를 회수했지만 13억 달러는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재무부는 구제금융의 목적이 자동차 산업의 일자리 수만 개를 보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기의 성과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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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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