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3층 상가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어제(20일) 오후 서울 천호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그 잔해가 떨어져 마트를 덮쳤습니다.
사고 당시 마트 안 CCTV 영상을 보면, 마트 안 식품 진열대가 있는 벽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놀란 직원과 손님들은 도망가고 마트 안은 흙먼지로 가득 찹니다.
당시 마트 옆 3층 상가 건물이 리모델링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건물의 1층 외벽이 무너진 겁니다. 사고로 인부 2명이 잔해에 파묻히고, 행인 등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매몰된 인부 중 한 명이 구조 됐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나머지 한 명의 구조작업은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을 지탱하는 기둥이 충격을 받아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할인 마트 CCTV 영상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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