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진입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9살 이상 성인 남녀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성인남성 흡연율은 39.0%로 지난해 상반기 42.6%에 비해 3.6%포인트 줄었고, 성인여성 흡연율도 지난해 상반기 3.9%에서 1.8%로 낮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남성이 51.2%로 가장 높았고, 40대 42.3%, 20대 40.5%, 순이었습니다.
여성은 20대 흡연율이 3.6%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0.9%로 가장 낮았습니다.
담배를 끊은 사람의 금연 시도 횟수는 여성이 평균 4.6회, 남성이 4회였으며,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담뱃갑 관련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49.5%가 경고그림 삽입을 꼽았습니다.
평균 2천 5백원인 현재 담배 가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가 '싸다'고 답했으며, 이들이 제시한 적정 담배 가격은 8천559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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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