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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전 주식 팔아넘긴 업체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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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회사의 주식을 매각해 손실을 입힌 혐의로 인테리어업체 H사 대표 5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9년 회사가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될 위기에 처하자 자본잠식 사실이 공개되기 전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7백68만 주를 매각해 회사에 12억 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사는 지난 2009년 3월 30일 자본 전액잠식 사실을 공시했고, 20일 뒤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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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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