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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달라" 울산 앞바다서 선원들 선상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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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정박지에서 한국선적 5천 톤 급 화물선 팬스타호 선원 16명이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며 사흘째 선상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배의 선장 65살 박성혜 씨를 포함한 한국인 선원 7명과 미얀마인 선원 9명이 18일 밤 9시 반부터 울산항 정박지에 닻을 내려둔 채 배 안에서 선박 소유주 범한상선을 상대로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한상선이 한국인 선원의 석 달치 임금과 미얀마 선원의 넉 달치 임금을 지급하지도 않은 채 팬스타호를 중국회사에 판매하려 한다"며 "일단 배가 팔리면 임금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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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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