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총선에서 승리한 제1야당 푸어타이당의 잉락 친나왓 총리 후보에 대해서 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의원직 당선을 확정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선관위는 잉락 총리 후보와 아피싯 총리 등 12명을 대상으로 제기된 각종 불법 선거 혐의들을 조사한 결과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13일 의원 당선자 5백명 가운데 3백58명에 대해서는 당선증을 교부했지만 잉락 총리 후보 등 나머지 의원 당선자들은 검증 작업을 이유로 확정을 미뤄왔습니다.
지난 3일 실시된 조기총선에서 푸어타이당을 이끌고 승리한 잉락 총리 후보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물러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으로 새로운 의회에서 신임 총리에 선출되면 태국 역사상 첫 여성 총리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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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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