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에서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의해 구속된 모 지방 방송사 양 모 기자가 강압수사를 받았다며 대검 감찰본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양 기자의 친형은 진정서를 통해 "담당검사가 조사과정에서 큰 소리로 윽박지르고 별건수사와 강압수사를 자행하며 동생을 엄청나게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수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 보강수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사절차"라고 해명했습니다.
양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추진한 전남 순천 왕지동 아파트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2008년 3월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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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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