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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자 폭염 기승…수원 35.8도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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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끝나자마자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워졌습니다. 수원이 35.8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 들어 가장 뜨거운 날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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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마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수원의 기온이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5.8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홍천 35.6도, 서울 33.4도 등 중부와 호남 대부분 지방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더위는 밤에도 이어져 남부와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서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수원의 기온이 34도, 서울과 충주, 광주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은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될 예정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망온'은 모레(20일) 새벽 일본 시코쿠 부근까지 북상한 뒤 일본 열도 남단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는 이미 풍랑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동해안에서는 너울이 방파제를 넘어올 가능성도 있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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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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