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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 오른 상품 소비자 외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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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고공행진 속에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이 오른 상품의 판매량이 크게 줄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유통산업 연구소는 이마트의 올해 2분기 매출을 분석 결과,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대비 8.6% 떨어졌고, 스낵류는 5.4%, 참치통조림은 1.4% 떨어지는 등 가격이 오른 가공식품의 매출이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가격이 떨어진 배추는 매출이 43% 늘었지만 가격이 높아진 딸기는 20%, 수박은 3% 만큼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등산용품은 지난해 대비 87% 매출이 늘어난 반면 축구와 야구용품의 매출은 각각 17%, 38% 줄어 여가 생활의 경향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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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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