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필리핀에서 채권관계자를 유인하기 위해 지인을 납치해 폭행한 혐의로 37살 오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4일 저녁8시쯤 필리핀 카비테에서 채권관계인인 김모씨를 만나기 위해 김 씨의 지인인 K씨를 납치해 김 씨를 불러내라며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K씨가 이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친 뒤 입국해 오 씨 등을 신고했고 지난달 입국한 오 씨를 추적해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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