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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40대 아버지 물에 빠진 딸 구하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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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밀양강에서 48살 전모 씨가 물에 빠진 딸을 구하고 자신은 숨졌습니다.

사고당시 전 씨는 딸이 허우적대는 것을 발견한 뒤, 2m 깊이의 물에 뛰어들어 강가 쪽으로 딸으 밀쳐낸 뒤 힘이 빠져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밀양에 더위를 식히러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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