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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에 북한 전역 '물폭탄' 비상

태탄군 363㎜…기상청 "최고 200㎜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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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남도에 최근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계속돼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최근 사흘간 중부 지방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황해남도 태탄군이 363mm, 북창군이 338mm, 서흥군은 329mm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도 황해도와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 최대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폭우와 비료 부족으로 북한의 올해 농사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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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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