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경남 사천시 늑도동 초양대교 위에서 남해군에서 삼천포 방향으로 가던 32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다리 구경을 하던 산악회원들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기도 수원에서 온 47살 김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일행 48살 신 모 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이 대교의 보행자 도로를 침범해 산악회원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박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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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