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이번주 대리점과 주유소 등에 공급한 보통 휘발유 가격이 오히려 ℓ당 2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GS칼텍스의 이번주 공급가는 지난주보다 3.81원 올렸고, 현대오일뱅크는 5.55원, 에쓰오일은 24.36원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할인 방식을 택했던 SK에너지는 100원 할인 끝난 직후 제품가격이 급속히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급가격을 18.11원 낮췄습니다.
결국 보통 휘발유의 평균 공급가격은 SK에너지의 공급가 인하 때문에 지난주 857.23원에서 이번주 855.23원으로 오히려 2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주유소들은 정유사가 오피넷에 공개한 공급가가 실제 가격과 큰 차이가 난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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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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