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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단체, 북한 수해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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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가 북한의 폭우 피해를 돕고자 물자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측은 "태풍 메아리에 이어 긴 장마로 북한의 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측과 협의를 거쳐 북한에 수해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측은 오는 19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어 지원 규모와 품목 등을 논의하고, 통일부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 개성에서 북측 민화협 측과 만날 계획입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수해 당시와 비슷하게 4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밀가루와 비상식량, 의약품과 담요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현석 운영위원장은 "수해는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일로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개성 방문에서 북측과 협의해 수해 복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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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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