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홍보 속에서 지난달 30일 개통한 베이징∼상하이 구간 징후 고속철이 어제(14일) 또 두 차례 사고를 일으켰다고 중국 매체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침 8시쯤 베이징을 출발해 상하이로 가던 고속열차가 전선 접촉 불량으로 수십 분간 멈춰 섰고, 베이징에서 난징으로 가던 고속열차도 고장을 일으켜 연착됐습니다.
징후고속철은 개통 열흘 만인 지난 10일 전력선 접촉 이상으로 하행선 열차들이 대거 연착된 것을 비롯해 나흘 동안 모두 5차례의 사고가 났습니다.
중국 철도부 왕융핑 대변인은 잇단 고장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천㎞가 넘는 고속철을 운영한 경험이 없어 징후고속철이 운영 초기 적응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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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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