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 주민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우리측에 인도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황해남도 연안군 송호리 앞바다에서 남측 주민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인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에서는 서울에 주소를 둔 43살 고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고 씨가 10년전 가출한 뒤 지난해 행방불명자로 신고된 상태라며, 시신이 폭우 등으로 인해 북쪽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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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