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내일부터 제품 가격을 최대 10%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메스는 한-EU FTA 발효 이후, 유럽산 명품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품목별로 적게는 3%, 많게는 10%까지 가격을 내립니다.
대상은 액세서리류를 제외한, 잡화, 신발, 의류 등입니다.
베스트셀러 상품인 버킨25 핸드백은 가격이 천 236만원에서 천 199만원으로 3% 내리고, 캘리 35는 988만원에서 929만원으로 6% 인하됐습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관세가 면제되는 부분이 있어 고려한 것으로, 가격 인하 결정은 본사에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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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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