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올해 국가 유망축제로 지정되면서 해외사절단을 초청하는 등 세계화에 본격 나섰습니다. 포항시는 올해 행사에 12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어제(13일)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 지정을 계기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축제기간을 나흘로 연장해 첫 날인 오는 28일에는 프린지 불꽃 페스티벌을, 29일에는 형산강 뮤직 불꽃 쇼, 그리고 29일과 30일에는 북부해수욕장에서 국제 불꽃 경연대회 등 본행사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장자강 시와 다렌시, 일본 후쿠시마시와 몽골 다르항올 등 해외 9개 도시를 초청했습니다.
주한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그리고 일본 영사관등 3개 나라 공관도 참가합니다.
[김순태/포항시 자치행정국장 : 우리 포항시에서는 최대한 행정지원을 통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전국이나 또 해외에서 오는 손님에까지도 우리 불빛축제의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항시는 축제 기간 참여인원을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120만명으로 보고 숙박과 음식 교통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외지인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21곳 9500대분을 준비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될 북부해수욕장 부근 한 초등학교 운동장입니다.
이곳에서 행사장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포항시는 올해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3대 불꽃 축제로 경쟁중인 서울 불꽃축제와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계획입니다.
(TBC) 이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