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서는 주로 여성 음주운전자를 상대로 고의 교통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4명을 검거해 32살 하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씨 등은 지난 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외제차를 빌려 타고 다니면서 수원의 한 유흥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여성 등을 뒤따라가 고의로 차 사고를 낸 뒤 신고하겠다고 위협하고 합의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40여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택시운전이나 대리운전 등을 해 운전에 능숙하고, 음주운전을 한 피해자들이 신고되면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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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행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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