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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부모 절반 고교선택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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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13학년도부터 고교선택제를 사실상 폐지하기로 기본 방침을 정한 가운데 서울 지역 학부모 절반이 고교선택제를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최근 서울지역 학부모 천12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고교선택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2.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가 고교 평준화를 반대하는 이유를 물은 설문에는 학력저하 때문이라는 대답이 35.1%로 가장 많았고, 학교다양성 상실, 강제배정 문제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학연은 "설문결과 고교선택제는 평준화의 가장 큰 문제점인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제한적이나마 해소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시행 2년밖에 안 됐지만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고교선택제를 폐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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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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