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에 체포됐다가 지난달 석방된 중국의 설치 미술가 겸 인권운동가인 아이웨이웨이가 초빙교수 자격으로 독일의 한 대학에서 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은 아이웨이웨이가 초빙교수직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아이웨이웨이의 출국을 허용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웨이웨이는 지난 4월 베이징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을 방문하려다 비행기 탑승 전 공안에 연행됐으며, 두 달여만인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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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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