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인천과 경기 김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에는 오늘(13일) 새벽에 예보만큼 큰 비가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잠수교는 현재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네, 잠수교입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 잠수교는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조 때 잠시 높아졌던 잠수교 수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6.19 미터입니다.
보행자 통행 제한 수위 5.5미터보다 높지만 차량 통행 제한 수위인 6.2미터보다는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경찰이 도로 점검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팔당댐에서도 초당 5천 5백톤의 방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까지 최대 6천 2백톤의 물을 내려보냈지만 이후 7백톤 정도를 줄였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측도 북한강 쪽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방류량이 급격히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인천 전 지역과 경기 김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