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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망부석 고양이' 또 유기"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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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 농장을 통해 세간에 알려진 유기 고양이, 일명 '우면산 망부석 고양이'가 입양 뒤 한 달 만에 다시 버려졌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측은 "동물 애호가를 자처하던 25살 최 모씨가 고양이 입양 한 달 만인 지난해 10월 다시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난 달 27일 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최씨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또 "최 씨가 지난 해 초 또 다른 유기 고양이 '시아'를 입양한 뒤 학대하고 유기하는 등 상습적으로 동물을 유기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금요일쯤 최 씨를 불러 동물 학대와 유기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SBS 동물농장에 소개된 '우면산 망부석 고양이'는 버려진 줄 모르고 한자리에서 3개월간이나 주인을 기다려,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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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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