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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 피해 속출…15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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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44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5시 현재 전국에서 모두 1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산피해도 속출해 전국적으로 192가구 44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192채와 농경지 3만 5천여ha, 비닐하우스 315ha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됐습니다.

도로는 109곳이 유실돼 81곳은 복구됐으나 28개소는 아직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탐방로도 129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고, 낙동강 부산 구포와 밀양 삼량진 지역은 어제 새벽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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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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