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 35mm 비가 내린 서울에 오전 9시부터 호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어제(10일) 통행이 재개됐던 잠수교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잠수교 남단입니다.) 통제 수위까지는 얼마나 남았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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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한때 폭우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주변의 수위는 5.34미터로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미터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현재 팔당댐 방류랑도 초당 4천 5백톤으로 새벽보다는 줄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방류랑은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물론, 오늘 중으로 차량 통행도 통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에도 지금까지 33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낮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아직 서울 시내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 곳은 없지만 운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낮부터 최고 250mm의 집중 호우가 예보돼 있어 지반이 약한 곳은 대비 철저히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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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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