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승리하면 총선과 대선 국면에서 훨씬 유리한 지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한나라당 서울시당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서울시 당협위원장들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관건은 유권자의 3분의 1을 투표장으로 모셔오는 것"이라며 "민주당 진영에서는 투표율 34%를 막기 위해 투표장에 안 가게 하는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그러나 "투표율 34% 달성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면서 "그렇게 되면 6.5 대 3.5나 5.5 대 4.5로 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