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미국 국회의원들에게 달라이 라마 지지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외교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일부 의원들이 달라이 라마의 반중국 활동과 분열 행위를 종용하고 지지하는 것을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는 종교의 탈을 쓰고 중국 분열활동에 종사한 정치 망명자라며 티베트 관련 사안은 순전히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중국은 어떠한 내정 간섭이든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76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 6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티베트 불교 의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비롯한 상당수 미국 정치인들이 미 의사당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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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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