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0년 안에 규모 7.0 이상의 대형 지진이 도쿄 인근 지역을 강타할 가능성이 70%나 된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지진조사연구 추진본부의 예측 결과를 인용해 30년 안에 도쿄를 포함한 간토 남부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할 위험이 70% 이며, 이바라키현 근처에서는 강진 위험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쿄 남쪽 도카이와 나고야 근처 도난카이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각각 87%와 70%로, 오사카 부근 난카이에서 규모 8.4의 강진이 날 확률은 60%로 추정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간토 지방의 경우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꼽혔다며,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이 강진 재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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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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