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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경찰차·구급차도 속수무책…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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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빗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합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도로 한 켠에 서 있는 119구급차는 뒷 범퍼가 찌그러졌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쯤 전복된 승합차를 수습하던 119 구급차와 경찰 순찰차가 뒤따라오던 승합차 두 대에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빗길에 차량 넉대가 부딪히면서 일대 도로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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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10분쯤 서울 문래동 서부간선도로  아래 신정교 부근에서 20대 후반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를 들이 받은 뒤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럭을 뒤에서 들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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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신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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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문을 부수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38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경기도 성남 신흥동의 한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운전자 이 씨가 머리와 어깨를 다쳤고 편의점 유리문과 진열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급한 경사길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임우식, 편집: 김세경, 화면제공 : 울산 남부소방서, 서울 영등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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