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운영권 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가 오늘 오후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재판부와 검찰, 브로커 유상봉씨와 유씨의 변호인단은 유씨가 강 전 청장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한 서울 종로 일대 커피숍 4곳과 은행 현금인출기 등에서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유씨는 현장검증에서 강 전 청장에게 건넨 돈 봉투의 색깔 등 금품을 건넨 상황을 자세히 진술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현장검증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강 전 청장의 다음 재판은 모레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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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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