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평창 올림픽 지원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평창 올림픽 특구를 만들고 경제자유구역 처럼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책 마련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여야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을 만들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기본적인 법이나 또 여러가지 정부와 함께 기획도 하고 추진도 하고 결실도 맺음으로써….]
[김진표/민주당 원내대표 : 올림픽 특별지원법을 만들어서 올림픽 특구를 지정을 하자, 그래서 민자를 많이 유치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국회 차원의 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평창에는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 기업은 세금을 감면받고 정부로부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강원도 발전 특위를 구성해 평창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올림픽과 금강산 관광을 논의할 남북 국회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