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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외환은행 인수가 4조4천59억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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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매매계약 연장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계약을 6개월 연장하면서 인수가격은 4조 6천 888억원에서 2천 829억원을 깎아 4조 4천 59억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오늘 공시를 통해 양측이 최초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주당 만 4천 250원에 매매하기로 한 조건에서 860원 낮춰 주당 만 3천 390원에 매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총 매매금액도 4조 4천 59억원으로 정해졌으며, 양측은 계약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양측이 매매가격 산정에서 론스타의 분기배당금인 주당 천 510원을 우선 차감했으나, 기존 가격이 3월말을 기준으로 한 만큼 이후 외환은행의 경제적 가치 증가분을 감안해 주당 650원을 보태 매매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1월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으나, 금융당국이 승인을 미루면서 계약에 따라 지난 5월24일 이후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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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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