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캠프캐럴' 미군기지 안에 금속성 매설물이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이런 내용이 담긴 캠프캐럴 기지내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속성 물체가 매립된 지역을 포함해 모두 40개 지점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소방훈련지역이나 급수관로, 울타리 등을 제외한 이상 징후 지역에 실제로 고엽제 드럼통이 매립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8일부터 이들 지역에 대한 토양 시료 채취 작업을 벌여 다음달 말쯤 최종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사단은 아울러 외부 토양조사와 캠프 캐럴 내 헬기장과 D구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해 이달 말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41구역에 대한 지하수 관측정 시료 채취와 지구물리탐사도 오는 25일부터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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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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