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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훈련기, 연료 분배장치 결함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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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 청원군 농로에 T-130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사고는 연료 분배장치 결함으로 엔진이 정지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사고 직후 13명의 분야별 전문요원으로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료분배장치 결함으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T-103 훈련기의 엔진계통 전반에 대한 정밀검사를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다른 훈련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오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비행훈련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11일 첫 재개 훈련에는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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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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