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동거녀의 조카를 성추행하고 납치까지 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수년에 걸쳐 동거녀의 조카를 성추행하고 납치를 시도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저녁 6시쯤 충북 증평군의 모 고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던 동거녀의 여고생 조카 15살 A양을 납치하려다가 가방만 빼앗아 날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양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강제추행 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양은 부모가 이혼해 고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동안 김씨의 협박이 무서워 피해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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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