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7일 한나라당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당청 관계와 관련, "당과 청와대가 하는 일이 다르지 않다. 당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률 개정에 대한 책임을 당이 지고 있고 정부는 당이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칙에 어긋나거나 포퓰리즘으로 흐르게 되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낼 것"이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 아니겠느냐"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임 실장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검찰총장 인선 때 법무장관도 교체되느냐는 질문에 "원칙적으로 같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 시기와 관련해서는 "8월 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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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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