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청구한 서명 가운데 만건 정도에 대해 이의신청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는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가 서울시내 초중학교의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놓고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를 열람한 결과 이의신청이 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신청 사유는 주민번호 누락, 대리서명, 중복서명 등이 대부분입니다.
서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이의신청서는 주민투표청구심의회에서 유효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검증을 거쳐 유효 서명자가 41만명을 넘을 경우 오는 25일쯤 주민투표를 발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서명부 검증과정에서 '가짜 서명자'로 확인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열람기간 연장과 서명자 전체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