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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주민투표 이의신청 1만여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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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시내 초·중학교의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놓고 주민투표를 청구하면서 제출한 서명부에 대한 주민 열람과 검증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의신청이 만건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5개 자치구별로 서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사흘만인 지난 어제까지 모두 만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의신청 사유는 주민번호 누락, 대리서명, 중복서명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와함께 서명부 열람자는 25개 자치구를 모두 합쳐 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열람자 가운데는 일반 주민도 일부 있지만 시의회 민주당 관계자나 주민투표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이의신청서는 주민투표청구심의회에서 유효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검증을 거쳐 유효 서명자가 41만명을 넘을 경우 오는 25일쯤 주민투표를 발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서명부 검증과정에서 '가짜 서명자'로 확인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열람기간 연장과 서명자 전체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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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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