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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안시 "평창 유치 축하"…일본 "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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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확정되자 탈락한 독일의 국민들은 아쉬숨을 표하면서도 평창의 승리에 축하의 뜻을 보냈습니다.

독일 뮌헨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독일인들은 대형 화면을 통해 평창의 개최가 발표되자 탄식을 쏟아냈지만 평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프랑스 안시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도 안시의 탈락 가능성이 컸던 만큼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평창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한편 2020년 하계올림픽을 도쿄에 유치하기 위해 준비중인 일본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로 하계 올림픽 유치가 불리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매체들은 과거 두 차례 유치 실패에도 불구하고 노력 끝에 거둔 평창의 승리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IOC위원들은 올림픽 분산 개최에 신경을 써왔다며 자국의 하계 올림픽 유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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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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