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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빛나는 밤에…기쁨·열정 가득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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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빛나는 곳은 강원도 평창입니다. 가장 기쁜 이는 강원도 평창분들입니다. 평창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평창군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주무시는 분들 별로 없겠군요?

<기자>

네, 평창이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낭보가 전해지면서 이곳 평창은 그야말로 눈물 바다가 됐습니다.

10년을 애타게 기다린 탓인지 그 기쁨도 더욱 컸습니다.

평창 군민들은 어제(6일) 오후 다섯 시부터 군청 앞에 마련된 특설 무대 앞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밤이 깊었지만 돌아가는 사람 한 명 없이, 애타는 마음으로 TV 화면을 지켜보면서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결국, 간절한 마음을 이해했다는 듯이 저 멀리 더반에서 낭보가 날아들자 모여 있던 군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월선/강원도 평창읍 : 저희가 10년동안 노력한 것, 정직했기 때문에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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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은 '평창'을 연호하면서 기쁨을 누렸습니다.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중단됐던 공연도 다시 이어졌습니다.

삼수 끝에 얻은 동계 올림픽 유치의 기쁨.

오늘 이 밤은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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