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이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76세 생일인 오늘 자국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의 기념집회를 금지했습니다.
네팔 경찰 수백 명은 집회가 예정된 카트만두 북부의 한 학교에 티베트인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또 카트만두 내 중국 대사관과 대사관 부속 비자사무실 주변도 철통같이 경비해 티베트인 집회를 봉쇄했습니다.
네팔에는 티베트 망명자 수천 명이 수십 년 전부터 거주하고 있고 네팔 당국은 중국에 반대하는 티벳인들의 집회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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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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