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가 반군이 장악한 남부 지역을 이틀 동안 공습해 알-카에다 연계 세력 4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국영 사바통신은 반군이 남부 아비얀주의 한 군부대를 공격하자 정부군이 반격에 나섰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병사도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세력은 반정부 시위로 예멘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지난 5월말 아비얀주 주도 진지바르를 비롯해 남부 일부 지역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군과 무장 세력의 교전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정부군 사망자는 1백 명을 넘어섰고, 4만5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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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