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는 북한의 동조자들이 올해 초 한국 정부와 은행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드러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의 컴퓨터보안업체인 맥아피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사이버공격은 지난 2009년 미국 정부의 인터넷 사이트 마비와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맥아피 보고서는 올해 사이버 공격은 한국 정부가 문제를 얼마나 일찍 발견하고 이를 복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정찰 목적의 하나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어 사이버공격에 동원됐던 코드의 단서들은 공격이 북한이나 그 동조자들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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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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